안상홍 재림 예수님

 

안상홍님, 성경은 그 분을 가리켜 재림 예수님이라고 증거하고 있다. 오직 구원자(救援者)만이 가져올 수 있는 새 언약 유월절(passover, פסח, πασχα)을 개봉하시고 인류에게 영생을 주셨기 때문이다. 세상에는 수많은 신학자들과 목사들이 있지만 안상홍님 외에는 어느 누구도 “오래 저장하였던 포도주로 연회를 베푸시겠다.”는 예언을 성취하지 못했다(이사야 25:6~9).

안상홍님은 30세가 되는 1948년 동방 땅끝 나라 대한민국에서 침례(baptism)를 받으시고 하나님의 교회(World Mission Society Church of God)를 재건하여 새 언약의 진리와 법도를 가르쳐주셨다. 이후 다윗의 예언에 따라 1985년에 올리우셨다. 안상홍님께서는 올리우시기 4년 전에 이미 그리스도께서 육체로 오셔야 함을 설파하시며 당신의 죽음을 예고하셨다.

1981년 3월 18일자 <주간종교> 신문에 “하나님의 교회는 ··· 예수님의 재림시기가 현재라고 믿고 있으며 재림할 때는 눈, 코, 입, 귀가 달린 육체를 가지고 탄생한다고 믿는다. ··· 초림 예수 때 세워놓은 새 언약이 암흑세기 동안 짓밟혔으므로 새 언약, 생명의 진리를 회복시키기 위해 주님이 친히 오셔야 한다. 다시 오시는 주님은 암행어사로 이 땅에 오셔서 37년간 복음사업을 하다가 죽어야 한다.”는 내용이 보도됐다.

 

 

안상홍님이 재림 예수님인 이유


1492년 콜럼버스(Christopher Columbus)가 아메리카 대륙을 발견했다는 소식이 전해지자 스페인은 말 그대로 열광의 도가니였다. 여왕은 그를 위해 환영만찬을 베풀었다. 그 자리에는 콜럼버스의 명성을 시기하는 자도 있었다. 그는 콜럼버스의 성과를 깎아내리며 말했다.

“당신이 아메리카 대륙을 발견하지 않았다 해도 다른 누군가가 당신과 같은 시도를 하였을 것이오. 우리나라에는 세계 지리와 문학 방면에 뛰어난 인물들이 많이 있으니 말이오.”

콜럼버스는 그 말에 대꾸하지 않고 달걀 하나를 갖고 오게 한 후 말했다.

“여러분 중에서 누구라도 좋으니 이 달걀을 세워 보시오.”

그 자리에 있던 모든 사람들이 달걀 세우기를 시도해봤지만 아무도 세우지 못했다. 그러자 콜럼버스가 달걀의 한쪽 끝을 탁자에 쳐서 깨뜨린 후 달걀을 세웠다.

콜럼버스를 시기하는 자는 “그렇게 쉬운 걸 누가 못하느냐”며 비웃었다. 그러자 콜럼버스가 물었다.

“그렇다면 왜 내가 세우기까지 아무도 하지 못했습니까?”

안상홍님이 재림 예수님이라는 주요한 근거는 죽을 수밖에 없는 인류에게 영원한 생명을 주신 분이기 때문이다.

 

 

새 언약 유월절 폐지

 

유월절을 예비하였더라 ··· 예수께서 떡을 가지사 축복하시고 ··· 이것이 내 몸이니라 ··· 잔을 가지사 사례하시고 ··· 다 이것을 마시라 이것은 죄 사함을 얻게 하려고 많은 사람을 위하여 흘리는 바 나의 피 곧 언약의 피니라 (마태복음 26:19~28)

예수님께서는 유월절의 떡과 포도주를 가리켜 당신의 살과 피라고 말씀하시고, 이 절기를 지키는 자에게 죄 사함과 영생을 약속하셨다. 성력 1월 14일 저녁에 행하는 유월절로 새 언약을 세우신 것이다. 예수님께 직접 교훈을 받은 초대 교회의 믿음의 선진들은 새 언약을 강조하며 세상 끝날까지 지켜야 하는 것이라고 증거했다(고린도전서 11:22~26).


 


공교롭게도 새 언약은 종교암흑세기 동안 세상에서 자취를 감추고 말았다. 제자들이 모두 순교한 이후, 로마 가톨릭교회가 세속화되는 과정에서 발생한 일이다. 당시 로마교회는 하층민을 비롯 귀족들을 전도한다는 명분으로 로마의 철학사상, 이방종교의 우상과 예법을 받아들였다. 155년과 197년에는 두 차례에 걸쳐 예수님의 유언인 유월절 폐지를 주장했다.


이 논쟁의 보다 더 중요한 단계는 197년 로마에서 일어났다. ··· 로마 교황 빅터(Victor)는 ··· 부활절을 일요일에 지키는 도미닉의 규칙을 채용하도록 전 교회에 강요하였다. 동서방 각지에서 여러 가지 회의가 열렸는데, 그 결과는 아시아를 제외하고는 각지에서 도미닉의 규칙을 채용하게 되었다. 빅터는 거기에다 자기의 특권을 행사하여 완고하게 거절하는 교회를 책벌하였다.

(교회사초대편)

당시 로마의 교황이었던 빅터는 도미닉의 규칙(Dominical Rule)을 주장했다. 유월절이 아닌 부활절에 성찬식을 행하는 것이 주의 규칙이라는 뜻이다. 빅터는 이 규칙을 따르도록 여러 교회들에 압력을 가했고, 결국 서방에 있는 모든 교회가 로마교회의 결정에 따르기로 했다. 그러나 에베소 감독인 폴리크라테스는 사도 빌립, 요한, 여러 순교자들이 1월 14일에 유월절을 지켰음을 강조하며, 8대 감독인 자신도 예수님의 전승에 따라 유월절을 지키고 있고 이를 행해야 함을 강한 논조로 설명했다. 그러자 빅터는 자신의 권위에 맞서 유월절을 지키려는 아시아 교회들을 비정통으로 몰아 파문하려 했다.

유월절 폐지를 둘러싼 끊임없는 줄다리기는 A.D. 325년에 종지부를 찍었다. 로마 황제가 주재한 니케아 종교회의(Councils of Nicaea)에서 유월절 폐지가 확정되었기 때문이다. 이후 예수님의 가르침대로 유월절을 지키는 자가 있다면 이단으로 간주되어 박해를 당했다. 말씀대로 살고자 하는 성도들은 사막이나 산중, 동굴에 숨어서 유월절을 지켰다(교회사 초대편 283쪽 참조). 이렇게 새 언약 유월절은 역사 속으로 사라지게 되었다.

 

새 언약 유월절 개봉, 안상홍님이 재림 예수님인 이유

 


그로부터 약 1600여 년의 시간이 흘렀다. 사라진 구원의 진리인 새 언약 유월절이 안상홍님에 의해 다시 세상에 드러나게 되었다. 성경은 유월절을 개봉하시고 인류에게 영생을 허락하신 안상홍님을 가리켜 재림 예수님이라고 기록했다.

이와 같이 그리스도도 많은 사람의 죄를 담당하시려고 단번에 드리신바 되셨고 구원에 이르게 하기 위하여 죄와 상관 없이 자기를 바라는 자들에게 두 번째 나타나시리라 (히브리서 9:28)

만군의 여호와께서 이 산에서 만민을 위하여 기름진 것과 오래 저장하였던 포도주로 연회를 베푸시리니 ··· 사망을 영원히 멸하실 것이라 ··· 그 날에 말하기를 이는 우리의 하나님이시라 우리가 그를 기다렸으니 그가 우리를 구원하시리로다 이는 여호와시라 우리가 그를 기다렸으니 우리는 그 구원을 기뻐하며 즐거워하리라 (이사야 25:6~9)

성경은 오래 저장했던 포도주, 곧 오랜 세월 지켜지지 못했던 유월절을 되찾아주셔서 사망을 멸해주시는 존재를 가리켜 ‘구원자’라고 증거했다. 백성들은 생명의 절기인 유월절을 다시 개봉해주신 분에 대해 “이는 우리의 하나님이시라.”고 찬양했다.

어떤 이들은 “안상홍님께서 재림 예수님인 이유가 단지 유월절 때문인가. 그렇다면 어떤 목사가 유월절만 가져오면 그 사람도 재림 그리스도인가?”라고 질문하기도 한다. 그렇다면 A.D. 325년 니케아 종교회의에서 유월절이 폐지된 이후, 내로라하는 신학박사들과 목사들, 성경연구가들은 왜 그동안 유월절을 찾아내지 못했을까.

인류의 죄와 허물을 사하실 수 있는 분은 오직 구원자 외에는 없다. 오늘날 유월절을 개봉하시어 인류에게 죄 사함의 은혜와 영생을 허락하신 안상홍님은 구원자라는 사실을 깨달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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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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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천지 신도들은 신천지에서만 요한계시록을 바르게 해석할 수 있다며 굉장한 자부심을 보인다. 그들은 “기성 교단들은 계시록의 예언과 성취를 직접 보지도 듣지도 못했으면서 어떻게 안다고 말하느냐. 진짜 보고 들은 자에게 배워야 한다”고 역설한다. 그 자신감의 배경에는 ‘계시록을 증거하는 대언의 사자’ 이만희가 있다.


이만희는 하나님께서 예수님에게, 예수님께서 천사에게 주신 계시를 신도들에게 전달하는 ‘사도 요한 격 선지자’이자, 하나님의 말씀을 대언하는 ‘보혜사’의 역할을 수행한다고 한다. 정말 보혜사이자 사도 요한 격 선지자라는 이만희의 해석만이 요한계시록의 바른 가르침일까.


이 문제를 알아보기에 앞서 우선 짚고 넘어가야 할 부분이 있다. ‘보혜사이자 사도 요한 격 선지자’라는 표현은 그럴싸해 보이지만 사실 모순이라는 점이다.


보혜사의 정의에 대해 신천지에서는, 영(靈)의 보혜사와 육(肉)의 보혜사가 있다고 가르친다. 영의 보혜사와 함께하는 사람이 말씀을 받아 영의 보혜사(보혜사 성령)와 같이 대언함으로 육의 보혜사가 된다는 개념이다.


그들의 교리를 적용해 보자면 예수님은 하나님의 성령과 함께하셨기에 육의 보혜사이며, 이 시대에는 예수님이 보내신 보혜사 성령과 함께하는 이만희가 대언자 즉 육의 보혜사가 된다. 위 주장을 뒷받침하기 위해 신천지에서는 다음 구절들을 인용한다.


나의 자녀들아 내가 이것을 너희에게 씀은 너희로 죄를 범치 않게 하려 함이라 만일 누가 죄를 범하면 아버지 앞에서 우리에게 대언자(보혜사)가 있으니 곧 의로우신 예수 그리스도시라 (요한일서 2:1)


보혜사 곧 아버지께서 내 이름으로 보내실 성령 그가 너희에게 모든 것을 가르치시고 내가 너희에게 말한 모든 것을 생각나게 하시리라 (요한복음 14:26)


보혜사는 대언자이므로 사람도 보혜사가 될 수 있으며, 보혜사는 대언하는 이의 직책일 뿐 하나님이 아니라는 것이 그들의 입장이다. 그런데 사실 위의 성구들은 예수님과 성령이 한 분이심을 증명하는 구절들이다. 그들의 말은 성삼위일체를 부정해야만 성립하는 것이다. 하지만 보다시피 성경에서 예수님도 성령도 같은 보혜사라 증명하고 있으니 두 분은 일체가 아니시겠는가.


성삼위일체(聖三位一體)라는 단어의 의미에서 알 수 있듯 ‘거룩하신 성부, 성자, 성령은 한 분’이시다. 예수님과 성령이 한 분이심을 증명하는 성구는 이 외에도 많다.


이와 같이 성령도 우리 연약함을 도우시나니 … 이는 성령이 하나님의 뜻대로 성도를 위하여 간구하심이니라 (로마서 8:26~27)


누가 정죄하리요 죽으실 뿐 아니라 다시 살아나신 이는 그리스도 예수시니 그는 하나님 우편에 계신 자요 우리를 위하여 간구하시는 자시니라 (로마서 8:34)


같은 로마서 8장 안에 ‘성령이 우리를 위해 간구하신다’, ‘예수님은 우리를 위해 간구하시는 자이시다’라는 표현이 병기되어 있다. 사도 베드로의 기록에는


예언자들이 이 구원을 추구하고 연구하였으며, 그들은 여러분이 받을 은혜를 예언하였습니다. 그들은 누구에게, 그리고 어느 때에 이런 일이 일어날 것인지를 연구하였습니다. 그들 속에 계신 그리스도의 영이 그들에게 그리스도의 고난과 그 뒤에 올 영광을 미리 알려 주었습니다. (표준새번역, 베드로전서 1:10~11)


예언은 언제든지 사람의 뜻으로 낸 것이 아니요 오직 성령의 감동하심을 입은 사람들이 하나님께 받아 말한 것임이니라 (베드로후서 1:21)


역시 구약의 선지자들이 그리스도의 영에 감동되어 예언했다는 말씀과 더불어 성령에 감동되어 기록했다는 말씀이 존재한다. 그러므로 성자 예수님과 성령은 같은 분이시며, 따라서 예수님과 성령을 가리키는 보혜사는 하나님을 의미한다.


그렇다면 이만희는 하나님일까 선지자일까. 신천지도 이 논란을 의식하는지 홈페이지를 통해 ‘신천지의 교주는 오직 예수님’이라는 표현을 무척 자주 사용한다. 그가 하나님인지 아닌지는 차치하고 우선 그의 성경 해석이 올바를지 따져보자.


이만희가 그저 선지자라면 함부로 성경을 해석해서는 안 된다. 하나님의 말씀에서 더하거나 빼면 구원받을 수 없으며 거짓 선지자의 인도를 받는 자 역시 멸망받기 때문이다(요한계시록 22:18~19, 이사야 9:16). 이만희가 계시록의 예언과 성취를 직접 보고 들었다는 말을 무슨 근거로 믿을 수 있겠는가.


이만희의 성경 해석이 참이라고 증명할 방법은 간단하다. 이만희가 재림 예수님이면 된다. 인봉된 성경의 비밀을 풀어낼 분은 다윗의 뿌리, 즉 재림 예수님밖에 없기 때문이다(요한계시록 5:1~6, 22:16).


재림 예수님께서는 이 땅에 두 번째 나타나셔서 자녀들을 구원의 길로 이끄신다고 성경에 기록되어 있다. ‘나타나신다’는 표현대로 재림 예수님께서는 영이 아니라 눈에 보이는 육체를 입고 오신다. 2천 년 전 예수님처럼 사람의 모습으로 ‘두 번째’ 임하시는 것이다.


이와 같이 그리스도도 많은 사람의 죄를 담당하시려고 단번에 드리신 바 되셨고 구원에 이르게 하기 위하여 죄와 상관없이 자기를 바라는 자들에게 두 번째 나타나시리라 (히브리서 9:28)


재림 예수님께서는 다윗의 뿌리만이 가지고 오실 수 있는 영원한 언약을 드러내시고 그 비밀을 자녀들에게 밝히 알려주셨다. 신천지에서는 여전히 이만희가 하나님이라고 말하지 않는다. 그들의 입장이 여전하다면 신천지의 계시록 해석은 전부 믿을 수 없는 일방적인 억지로 남게 될 뿐이다.


그들이 신앙을 이어가려면 적어도 두 조건 중 하나는 충족해야 할 것이다. 이만희가 재림 예수님이라고 당당하게 얘기하든지, 아니면 자신들의 모든 성경 해석은 거짓말이었다고 인정하든지. (다음 편에 계속 하나님의교회에서 알려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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