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는

http://www.kyeonggi.com/?mod=news&act=articleView&idxno=1215334

 


하나님의교회 세계복음선교협회가 지난 28일 평택 하나님의 교회에서 ‘청소년인성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평택, 오산, 화성, 안성 등 경기도 4개 지역 중고등학생 및 학부모 등 4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으며,

이혜경 이화여대 교수와 이선주 화성시의원이 강의를 진행했다.

이혜경 교수는 청소년 시기에 인성교육이 필요한 이유를 설명하고, 청소년기 학생들에게 우정의 중요성에 대해 이야기했다.

이선주 화성시의원은 몸에 불필요한 것은 버리고 필요한 것을 채우는 다이어트처럼,

바르고 건전한 삶을 위해 올바른 인성을 함양하고 불필요한 것은 버릴 줄 아는 노력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강의를 들은 유지혜(16)양은 “인성교육의 중요성에 대해 느낄 수 있는 자리였다”고 말했고,

이대희(18)군은 “보살피고 돌볼 줄 알고, 서로간의 예의를 지킬 줄 아는 사람이 진짜 훌륭한 인성을 갖춘 사람이라는 생각이 들었다”고 전했다.

자녀와 함께 참여한 학부모 우민경(46)씨는

 “학생들이 자라나는데 있어서 올바른 길잡이가 된 것 같다”라며 “앞으로도 이런 자리가 자주 마련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하나님의 교회 관계자는

 “인성교육은 성장기 청소년들이 바른 인성과 따뜻한 감성을 가질 수 있도록 마려한 자리”라며

 “앞으로도 각계각층 인사들의 진솔한 강연을 통해 청소년들에게 필요한 진로와 꿈, 인간관계, 자기계발 등에 대해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인성교육은 하나님의 교회가 동·하계 기간동안 진행하고 있는 학생캠프 프로그램의 일환이다.

프로그램은 인성교육을 비롯해 견학 및 체험학습, 자원봉사, 안전교육 등으로 구성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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