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웃집 아들이 결혼을 한다고해서 결혼식에 다녀왔어요~
그런데 요즘 결혼식 가보셨어요?
기다리는동안 드시라고 마카롱이랑 녹차가 준비되어있네요~
식도 보지 않고 배고프다고 식사하러 바로 가지 말라고 준비해 뒀나보네요^^



그리고 또하나~
주례는 생략하고 신랑신부가 서로에 대한 다짐을 선언하는 시간이 있더라구요^^





기억에 남는건~
신랑이 맛없는 반찬을 해줘도 맛있게 먹겠다고~
신부가 싸우는 일이 있어도 밥은 해주겠다고~
신랑이 그렇다면 음식물 쓰레기는 자기가 버리도록하겠다고~
등등...


재미있기는 하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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