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는 http://www.gnynews.co.kr/news/articleView.html?idxno=265551

 

 

진주시 하나님의 교회는

지난 7일 중고생을 비롯해 교육관계자, 학부모 800여 명을 초청한 가운데

사천문화예술회관 대강당에서 ‘명사 초청 청소년 인성강연’을 진행했다.

 이날 강연은 송도근 사천시장, 박종훈 경남도 교육감, 김진백 국어교육학 박사가 강사로 나선 가운데

건전하고 올바른 성장과 바른 인성을 갖춘 청소년을 육성시키며, 삶의 비전을 제시하기 위해 마련됐다.

 

 1부 강연에서는 박종훈 교육감이

 “창의적이고 상상력이 꿈틀거리며 문제를 동료와 협력해 해결 할 수 있는 사람,

성적 중심에서 세상을 살아가면서 갖춰야할 역량중심으로 바꾸기 위해 많은 고민을 하고 있다.

부모와 함께하는 새로운 패턴의 인성교육에 대해서 매우 고무적으로 생각한다”고 격려사를 밝혔다.

 이어 송도근 사천시장이 강사로 나와

‘인성이란 사랑으로부터 나오는 것’ 이라는 주제로 청소년들에게 힘과 용기를 전달했다.

 송도근 시장은

“사랑이 없으면 존중과 배려도 없어지고 나 자신만 생각하게 돼 이기적으로 된다며 사람을 사랑하는 것이 곧 인성”이라고 했다.

 

 2부 강연에서는 합천고 교장으로 역임하고 현 국어교육학 김진백 박사의 강의로 진행 됐다.

김진백 박사는 “생각은 말을 낳고 말은 생각을 움직인다.

 말 때문에 행복해지기도 하고 불행해지기도 한다.

때문에 올바른 생각과 언어, 습관으로 인간다운 올바른 인생을 영위해야 한다”고 말했다.

 

 진주 하나님의 교회 관계자는

 “청소년은 우리 사회의 미래다.

과도한 경쟁 속에서 지친 학생들을 위한 바른 인성교육이 필요하다고 생각했다.

청소년들의 올바른 인성함양을 위해 노력하는 것은 어른들의 책임이며

 청소년들이 부모와 사랑을 나누며 행복한 가정을 가꿔 나갈 때

우리의 사회도 더욱 따뜻해지리라 생각하며 강연을 준비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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