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에서 말하는 행복의 조건

누구나 이 땅에서 살아가면서 행복을 원하고, 그 행복이 영원히 지속되기를 소망한다. 단, 각 사람이 생각하는 행복의 기준은 다를 수 있어서 행복의 조건이라고 하는 재물이나 명예를 가졌다고 하는 사람들도 자신은 행복하지 않았다고 이야기하고, 반대로 누가 보기에도 어려운 형편의 사람들이 자신의 삶에 만족하며 행복하다고 말하는 경우도 있다. 실제로 나라별 행복 지수를 조사하면 부유한 나라보다 가난한 나라가 더 높은 순위에 오르기도 한다. 그렇다면 우리가 행복을 얻기 위해서 필요한 조건은 무엇일까?

영어로 행복(happiness)이라는 단어는 행운(good fortune)이라는 뜻에 가깝다. happiness와 happening(뜻밖의 일, 사건)은 각각 다른 뜻을 가지고 있지만 두 단어의 어원인 ‘hap‘은 우연이라는 의미를 가지고 있다. 행복에 관한 명언들을 보면 행복은 사람의 의식적인 노력만 있다면 누구든 가질 수 있는 것이 아니라, 그 과정 중에 얻을 수 있는 우연이라는 것이다. 그래서인지 인터넷에서 행복의 조건에 대해 검색해 보면 특별한 방법이 있다기 보다는 인간 관계든, 운동이든, 식사든 욕심 부리지 않고 고루 하라는 일반적인 조언들이 대다수이다.

 

 

성경에서 말하는 행복의 조건

성경에서는 행복을 얻기 위해 어떻게 하라고 알려주고 있을까.


(신명기 10:12~13) 이스라엘아 네 하나님 여호와께서 네게 요구하시는 것이 무엇이냐 곧 네 하나님 여호와를 경외하여 그 모든 도를 행하고 그를 사랑하며 마음을 다하고 성품을 다하여 네 하나님 여호와를 섬기고 내가 오늘날 네 행복을 위하여 네게 명하는 여호와의 명령과 규례를 지킬 것이 아니냐

(신명기 33:29) 이스라엘이여 너는 행복자로다 여호와의 구원을 너 같이 얻은 백성이 누구뇨

신명기에서는 하나님의 명령과 규례를 지켜야 행복을 얻을 수 있고, 그 행복은 하나님의 구원이라고 알려주고 있다. 하나님께 구원을 받아서 사망도, 고통도, 아픔도 없는 천국(요한계시록 21:1~4)으로 갈 수 있다는 것보다 더 큰 행복이 어디 있을까. 그 행복을 얻기 위해서 우리는 하나님의 규례를 제대로 지키는 곳을 찾아가면 된다.


(이사야 33:20~24) 우리의 절기 지키는 시온성을 보라 네 눈에 안정한 처소된 예루살렘이 보이리니… 거기(시온성에) 거하는 백성이 사죄함을 받으리라

하나님께서 우리의 행복을 위하여 허락하여 주신 규례, 절기를 지키는 시온으로 가야 구원을 얻을 수 있고 진정한 행복을 찾을 수 있다. 주의할 것은 사람들이 임의로 만들어 지키는 절기들을 지키는 곳이 시온이 아니라 여호와 하나님께서, 예수 그리스도께서 세워주신 새 언약(예레미야 31:31, 누가복음 22:20)을 지키는 곳, 하나님의교회 세계복음선교협회가 진정한 시온이다. 하나님의교회 성도들이 늘 행복하다 말하고, 항상 밝은 모습을 가질 수 있는 이유가 바로 여기에 있다.

하나님께서 지키라 하신 규례들은 우리들을 힘들게 하려고 만드신 것이 아니라 우리의 행복을 위한 하나님의 사랑이다. 사람들에게 행복한지 물어봤을 때 선뜻 행복하다고 답할 수 있는 사람이 얼마나 될까. 하지만 하나님의교회 성도들은 확신한다. 우리는 하나님의 규례를 지켜 구원받았으니 세상 그 누구보다 행복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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